[강남/역삼역] 담뿍화로 된장찌개 🍱 든든한 점심을 책임지는 역삼 된장찌개 맛집!

 

방문 이유

 

평소에도 직장 동료와 자주 방문하던 된장찌개집입니다. 직원 아주머니들도 친절하고 배고픈 30대 직장인들에게 맛있는 반찬과 저렴한 메뉴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언젠가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긴 했으나, 요즘 회사일이 많이 바빠져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이 돼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평가

 

분류	별점	평가
맛	★ ★ ★ ★ ★	비벼먹기에 딱 좋은 적당한 간의 된장찌개를 밥에 비비면 극강의 맛을 느낄 수 있음.
가격	★ ★ ★ ★ ★	1인분에 만원, 그리고 무한으로 제공되는 맛있는 반찬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됨.
서비스	★ ★ ★ ★ ★	평소 우리 테이블에서 와서 웃기게 얘기하시는 아주머니가 한 분 계시다. 가게 주인분의 딸이신데,그 분을 포함하여 다른 직원들 전부 친절하다.

 

 

위치

 

 

역삼역 2번 출구로 나와 한 쭈욱 직진하고 한 블록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볼 수 있다.

역삼역 랜드마크인 GFC 타워 주변에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과 추가로 주문한 제육볶음

 

된장 찌개 2 이분과 화제육 1인분을 시켰다. 반찬과 맛있는 화제육이 먼저 제공됐어요. 점심때 제공되는 반찬은 무생채, 어묵 볶음, 백김치, 김자반이 고정으로 있는데, 반찬은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게 간이 잘 맞아요!

저와 동료는 다음 메뉴를 주문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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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인분 (20,000원)

 

화제육 1인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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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와 반찬들

 

 

드디어 보글보글 뚝배기에 담겨서 나온 된장찌개! 된장찌개 가장 위에 올라간 나물들은 미나리..?라고 해야 할까요. (나물을 잘 모름 💦💦) 아무튼.. 나물도 매우 고소하고 된장찌개 자체가 너무 맛있었어요.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니 밥을 오랜 시간 동안 드시는 분들에겐 찌개가 식지 않아 좋은 거 같아요 😙 우리는 10분만에 뚝배기가 바닥을 보이더라구요 ㅎ

 

 

밥에 반찬과 된장찌개를 올려서 비비기 전의 모습

 

무생채, 어묵 볶음, 김말이, 계란 후라이를 밥 위에 올려서 된장찌개를 두 국자 정도 부어줬어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 야무지게 쓱싹쓱싹 비비면 훌룽한 된장찌개 비빔밥이 완성된답니다..! 포스팅하면서 또 먹고 싶네요.. 다음엔 여자친구도 데려갈 예정이에요. 😘

 

 

된장찌개 비빔밥과 메뉴

 

된장찌개 비빔밥을 한 숟갈 떠서 그 위에 제육을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한입 와-앙 하고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랍니다..! 😚 추운 겨울 따뜻하고 든든한 담뿍화로 된장찌개 한 뚝배기 추천드려요!